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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꿈꾸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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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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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정용
Park Jeongyong
朴貞勇

-경력
전남대학교 및 경희대학원 졸
개인전 8회(서울, 광주, 수원, 창원, 북경)
2012 북경질주전(광주-광주시립미술관 상록분관)
2011  나비의 꿈전(광주-시립미술관)
       상상 바이러스전(전주-전북도립미술관)
       open studio 3회 개최(북경-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회 기증작품 경매전(북경-ART MIA)
       3회 기증작품 경매전(북경-Oriental Light Art Space in798Gallery)
       국제교류전(북경-한국문화원)
       광주!북경!,북경!광주!전(한국,북경국제교류전-북경A+A+Gallery)
       광주시립미술관 3기입주작가 발표전(북경798-WITH SPACE)
       The First Step in 2012(북경-TN Gallery)

-작품설명(64㎝ ×64 ㎝× 90㎝)
최근 들어 우리 하천에 반가운 손님이 돌아왔다. 바로 “수달”이다. 하천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는 포식자, 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 보호종인 “수달”이 돌아왔다. 하천 생태환경이 나아져서 서식하기에 좋은 여건이 된 이유도 있겠지만 수달이 돌아옴으로서 하천생태의 순환 고리가 긴장감 있게 연결 되고 있다. 내가 수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수달의 모습과 행동이 마치 어린아이의 그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천진함과 장난을 좋아하며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모습은 순수한 동심을 느끼게 한다. 현실이 규범과 약속에 의해서 구조적으로 짜여진 옷이라면 수달의 출현은 씨줄과 날줄을 헝클어서 예기치 않는 당혹한 상황을 만들고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제 할 일을 하는 천연덕스러운 여유로움에 있다. 사실 예술을 한다는 것은 규칙을 깨고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인내와 고통이 필요한 힘든 작업이다. 그렇지만 이렇듯 어려운 일을 즐기면서, 밉지 않게, 자연스럽게 해내는 수달의 유연한 모습은 분면 예술적 자질에서도 고수임이 틀림없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고수의 몸짓을 빌어 조형적 유희를 여유롭게 즐기고자 한다.
                       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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